안녕하세요?

우리가 방안을 청소할 때 빗자루로 먼지를 청소 하듯이
콧속에도 작은 빗자루가 있습니다.

콧속에는 섬모라고 작은 털이 움직여서 이물질을 썰어 냅니다.
 
숨을 한번 들이쉴 때 20만개의 입자가 들어 옵니다.
좋은 것도 있지만, 몸에 필요하지 않은 것도 들어 옵니다.

이물질 들 중에서
5-10㎛의 찌꺼기는 코털로 막고
5㎛이하의 찌꺼기는 점액으로 막아서
섬모로 쓸어냅니다.

중요한 역활을 하는 섬모의 경우
항생제를 남용하거나 너무 오래쓰면 섬모가 끊겨서 몽땅 빗자루가 됩니다.
몽당 빗자루가 되면 빗자루의 기능이 떨어져서
이물질을 배출하지 못하여 코가 막히고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어떤 약이던지 의사나 한의사가 진료하고
처방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섬모가 건강해야
코도 건강해 집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염려하고
지켜가는 코끼리한의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