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한의사회 제 35대 회장선거에 김현일 신임 회장(사진)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됐다.
제 34대에서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현일 회장은 1995년 대구한의대 한의학과를 졸업한 후 1997년 김현일 한의원을 개원하고 2018년부터 경산분회장, 중앙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은 △회원 의권 보호(불법의료 척결, 의료기기 사용 요구 운동, 한약 안전성 대국민 홍보) △한의원 경영 개선(보험수가인상 및 보험제도 개선, 난임/치매 등 한방사업 개척, 국가 제도권진입을 위한 연구 개척) △회원 권익 향상(회원 애로사항 상담 및 개선, 알찬 학술대회로, 단합의 장 마련, 대국민 봉사활동 확대로 위상 향상) 이다.
김현일 경상북도한의사회 신임 회장은 “저는 경상북도한의사회에서 10년 정도 회무를 해 왔다. 전임 임원단이 회무를 잘 이끌어 왔고,
주변에서도 그럭헤 인정해주고 있는 곳이 경북 지부”라며 “그만큼 회무가 연속성 있게 잘 이뤄지고, 일을 잘 아는임원 분들이 일을 이어오고 있다.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면 별 탈 없이 중앙회와 협력하는 가운데 순조롭게 회무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