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19-12-03 14:29
제 목
한의학 서적 3종,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
작성자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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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
한국의 유학과 의학
치매의 모든 것
 
한의학 관련 서적 3종이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구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5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400종의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의 서적은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Jacqueline Filshie, Adrian White, Mike Cummings 지음) 한국의 유학과 의학(성호준 지음) 치매의 모든 것(최낙원 지음)등 이다.
 
먼저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은 침의 자극에 대한 과학적 기전부터 질환에 대한 임상근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번역서로 이번 번역은 지난 2016년 개정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한국의 유학과 의학은 의학과 유학이 하나의 도()를 지향한다는 의유동도(醫儒同道)’의 가치가 한국의 의학사에서 어떻게 투영되고 전개되었으며 동의 유의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다.
 
치매의 모든 것은 뇌신경외과 전문의 겸 한의사인 저자가 치매의 원인과 종류, 진단검사, ·한방 치료법, 예방법 및 관련 정책 등을 총망라해둔 서적이다.
 
한편 세종도서사업은 양서출판의욕을 진작시키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학술부문과 교양부문 도서를 선정해 이를 도서관과 전국의 초중고 등에 배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종도서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에서 2767종이 신청해 400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종당 8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공공·복지 시설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