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목포2, 더불어민주당)(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이 지난 2019년 12월 19일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재)국제언론인클럽, 장애인문화복지신문이 주관하는 ‘제13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하고 업적을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매년 30여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의학 박사인 조옥현 의원은 도의원 당선 전부터 산동네 저소득층 의료봉사활동과 지역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유가족의 무료진료를 자원해 고통을 함께 나누고 각종 행정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민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
조옥현 의원은 “나눔의 가치가 확산돼 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좋은 상을 주신 만큼 그 기대에 부족하지 않도록 더욱 약자 입장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