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20-05-12 11:40
제 목
VR기기·콘텐츠 활용한 백내장 공동임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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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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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의료협의회(KDMA)가 VR기기·콘텐츠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해 헬스케어 기업 디지털퀀텀바이오, 첸트랄과 공동 연구 임상을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국내 12개 한·양방 의료기관의 의료인으로 구성된 KDMA는 이날 협약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백내장 치료 효과를 검증한 뒤 임상을 진행하기 위한 데이터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연구 목표는 백내장 확진을 받은 환자의 상태를 주2회, 총 6주의 내원 치료와 자가 디지털 영상치유로 백내장 수술을 한 결과와 유사한 수준으로 호전시키는 데 있다.
 
KDMA 최정국 대표(최정국한의원장)은 “백내장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며 "수술 없이 디지털 치료로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면, 글로벌 의료에 혁신적인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백내장 성공 후 안구건조증, 노안, 눈물흘림증 등 안구질환에 대한 폭넓은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