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통이어 개원협 발전에 최선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최방섭, 이하 개원협)는 지난 6일 서울 대림정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인규 3대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개원협 창립목적인 졸업 후 실질적인 임상교육과 개원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로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부탁하며 한의협 인정의제의 조속한 실시와 더불어 개원협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길 바란다"며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개원협의 발전을 위해 뒤에서 물심양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과 회무추진에 도움을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최방섭 4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는 보다 강력하고 진취적인 개원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물론 회원들 모두가 보다 역동적이고 개원가 권익보호와 한의학 발전의 초석이 되는 개원협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향후 회무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