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은 경남매일에서 취재한

산청한방약초연구소 세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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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청한방약초연구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중국 한의계의 거장 연변전통의학연구소 안동주 원장과 그의 문하생인 국내 한의사 11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된 한의약 발전 세미나에서 안동주 원장은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의학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의학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또 산청이 한의계를 대표해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세미나가 끝난 뒤 산청한방약초연구소 김동환 소장과 엑스포 조직위원회 박태갑 본부장으로부터 산청의 한방약초산업과 엑스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의학박물관과 기 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원경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