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11-03-29 11:57
제 목
한의신문-이범용·김시영·박인규 의장단 선출
작성자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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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협회 회관에서 개최된 제56회 대의원총회 의장단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나서 재석 225명의 대의원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범용 후보 97표, 김시영 후보 71표 , 박인규 후보 34표, 황성연 후보 21표로 나타나 3년 임기의 대의원총회 의장에 이범용 후보가 당선되었고, 부의장에 김시영·박인규 후보가 선출됐다.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범용 신임 의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회원의 의견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분과위원회를 연 2회 이상 개최해 실질적인 상설위원회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범용 의장은 “대의원총회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단시간에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영 부의장은 “이 자리에 계신 대의원 여러분에게 고맙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인규 부의장은 “저는 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회무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의원총회가 민주적이며,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 의장단 선거에는 정명재 전 부의장이 후보에 추천되었으나 정견 발표를 통해 후보를 사퇴했다.
또한 21표를 득표해 아깝게 낙선한 황성연 후보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평회원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한의사협회 의장단 약력 ■

△이범용 의장: 유명한의원, 56년생, 경희대 한의대 대의원총회 의장
△김시영 부의장: 대덕한의원, 52년생, 경희대 한의대, 대의원총회 의장
△박인규 부의장: 코끼리한의원, 63년생, 동국대 한의대, 한방가정의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