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화님 안녕하세요?

이쁜 따님이 아토피 때문에 고생을 한다고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토피는 아토피 자체로서도 힘들지만
가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손톱으로 긁어서 2차적인 감염도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아토피가 처음 시작이니까
오래 되지 않았으니까
금방 낮겠지 하고 심하지 않게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피부에 발현되는 것은 시간이 얼마 되지 않더라도
그 전 부터 잠복되어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 몸의 면역이 아토피를 이기지 못하여
피부에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에 나타난 시간부터 아토피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전 부터 아이의 몸에서 싸움이 시작된 것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피부에 발현 된 이후에는
그 전의 시간부터 계산하여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즉,
아토피가 시작되었다면 벌써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고 보시는 것이 옳습니다.

물론,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을 가지신다면
빨리 효과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서
아토피가 물러나도록 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23년간의 진료경험과 연구로
건강을 지켜가는 코끼리한의원 입니다.




>7살 된 딸인데....몸 앞이랑 뒤에 빨갛게 올라오고 있는데!!~
>
>딸이 간지러워서 못참겠다고 울고 난리입니다...
>
>저번주 벚꽂축제를 갔다오고 나서 부터 조금씩 나더니
>
>지금이 많이 났습니다..  치료를 받아야알겠지만
>
>아토피거 같은데.....심하지 않으며...금방 치료가 끝이 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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