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10-03-09 14:48
제 목
[re] 따뜻한 자궁은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를 싫어 합니다.
작성자
코끼리
2,020
조회수

민다혜님 안녕하세요?


건강의 관점에서 본다면
아름다운 여자들의 건강기준은
S라인 몸매가 아니라
정확한 생리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생리라는 것은
임신을 위한 준비를 했다가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정확한 날에
얼마나 적당한 량과 깨끗한 색으로 나오느냐를
한의학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생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현상들이 있는데
예전과 달리 요즘은
1. 스트레스
2. 다이어트 등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생리에 미치는 영향이 많습니다.

이번에 고 3이 되었다면
스트레스도 영향이 많이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식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면서
조금 기다려 보시고
그래도 생리가 없다면 내원 하셔서
진맥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끼리한의원에서는
베드에 누워서 하는 내진(內診)은 하지 않습니다.
진맥을 하고 나서 필요하다면
산부인과로 가셔서 내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혼자 걱정만 마시고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3년간의 진료경험과 연구로
건강을 지켜가는 코끼리한의원 입니다.



>질문날짜는2010년3월8일입니다
>
>제가 작년2009년12월25일크리스마스때 아슬아슬하게
>
>25일에 생리가 끝나서 친구랑 스파를다녀왔습니다
>
>그런데 그다음부터 생리가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
>제가 11월에서설날쯤까지 다이어트를했었는데요
>
>6~7킬로정도 뺐습니다
>
>11월은 굶는다리어트를해서 그런지 생리형양이 적고 색도 탁하고그랬는데
>
>12월이넘어가니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좀 정상적으로
>
>생리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12월25일이 지난뒤부터 생리를 잊어먹고 살다가 문득 든생각이
>
>왜 몇달째 생리가 안나오지? 라고 ㅠㅠㅠ
>
>제친구도 저같이 생리를5달째안한적이 있어서 산부인과에갔더니
>
>막 누워서 다리벌리고 항문;;에 기계를집어넣고 검사를했다는데요
>
>저는 그런검사를받을바에는 그냥 병원안가고싶거든요 ㅠㅠ
>
> 근데 여긴 한의원 이니까 그런 검사를 안해도 되지않나해서요ㅠㅠ
>
>그리고 혹시 제가 살을많이 빼거그런거거나 이번에고3이되서그런건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