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09-02-20 17:13
제 목
[re] 걱정이 많이 되지요?
작성자
코끼리
1,944
조회수

안녕하세요?

하루라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바로 엄마의 마음아닐까 생각합니다.

보성이가 호흡기가 약하여
코감기를 자주 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 치료방법은
약을 먹으면 좋고, 약 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나빠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면역이 길러지면서 서서히 좋아 지는 것입니다.

물론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하지만,
질병이라는 것은
그 원인이 제거되고
내 몸의 저항력이 생겨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어야만이 비로소 치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보성이의 몸은
면역을 서서히 길러가는 과정이라서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도
치료가 되기 시작하면 빠르게 회복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최선을 다해서 치료해 드리겠습니다.

코끼리한의원 가족 일동.



>안녕하세요 원장님 보성이 엄마예요 보성이가 자꾸  아침만 되면 재채기를 하고 그러다보면 누런콧물이 잔뜩나오고하는데 콧물이 떨어지질 않네요 밤에 잘때는 코딱지가 말라붙어서 코가 막혀서 그런가 코골이도하고 맘이 아퍼요 한약을 먹어서 효과가 있다면 콧물을 달고살진 않아야 되잖아요 근데 한약먹기전하고 똑같으니  제 마음만 급해질려고 하네요  정말 치료 확실히 되나요  코끼리 한의원 오기전에 보성이가 코감기로 정말 고생많이해서 안다녀본 병원이 없을정도예요  치료도 되지도않고 그때뿐이어서 정말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러다 코끼리 한의원을 알고 잘한다고 소문도 나고 해서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심정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맘 굳게 먹고  병원을 찾게된것입니다. 제 맘 충분히 이해하실거라 믿고요  왜 호전이 안되고 그대론지 궁금하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