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06-07-19 16:49
제 목
폐의 기운을 올리는 탕약을 쓰면 치료됩니다.
작성자
코끼리
1,988
조회수

안녕하세요?

소식이 없던 친구를 만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되니까 좋네요.
아프다는 풍문은 들었는데...수술까지 했군요.

허리에 디스크가 생기는 이유를 한의학에서는
'폐의 기운이 빠져서' 디스크가 생긴다고 봅니다.

무슨 뚱딴지 같은 이야기냐구요?

가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측 폐의 기운이 왕성하면
새가 날개를 펼치듯이 어깨가 쫙 펴지고

기운이 없으면 어깨가 축 쳐져버리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폐의 기운이 없어 계속 쳐져 있기 때문에 척추에 압박이 가해져서
디스크가 옆으로 삐져 나오게 됩니다.
디스크가 옆으로 삐져 나와 신경을 건드리는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추간판 탈출증'이 됩니다.

쳐져 있는 폐의 기운은 그대로 놓아두고
삐져 나온 디스크만 잘라 없애는 것은

원인은 그대로 놓아두고 증상만 잠시 없애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재 수술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폐의 기운을 올려주면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친구야~
운동은 등산이나 수영보다는 평지 걷기와 수영장 걷기가 좋고
좋은 한약은
폐의 기운을 올려주는 탕약을 처방하면
원인질환을 없애 재수술하는 확률을 낮추게 될 수 있을 거야.

홈페이지도 알았으니
주소 보고 한번 내원하세요.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할게요...

코끼리한의원
대표원장 박인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