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07-08-27 15:18
제 목
[re] 비위와 폐기가 허약해서 그렇습니다.
작성자
코끼리
2,180
조회수

안녕하세요?
글로서 보아도 예쁜 아기네요.

예전의 아기들에 비해서
요즘의 아기들은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갑니다.

하지만, 오히려 면역성이 떨어져서
감기도 잘하고 잘 아픕니다.

왜냐하면
자연의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자연과 함께 뛰어 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덩치만 크다고 튼튼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릴 때 작고 단단한 아이들이
자라면서 키도 크고 잔병치레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쁜 아기의 경우
진맥을 정확히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만 들어서는 폐기와 비위의 허약으로 보입니다.
잘 먹지만 실질적인 면역이 약하여
감기나 작은 질병에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잘 조리된 음식이
오히려 비위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가 있습니다.
거친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지만
소화를 시킬 수 있으면
비위의 기운이 그 만큼 튼튼하다는 말이 됩니다.

요사이 우리들의 음식은 거의 조리되고
다듬어져서
아이들의 비위 뿐만 아니라 치아의 발달에도 지장을 준다고 합니다.

가끔은 거친음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단련을 받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이 되어야
그 다음의 치료방법을 정할 수 잇습니다.

조금만 도와 준다면
비위와 폐기의 기능을 올릴 수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코끼리한의원에 내원 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염려하고
지켜가는 코끼리한의원 입니다.




>여기는 진주인데요 미리 상담 받고 찾아 뵐려구 합니다.
>
>
>
>저희 아기는 25개월된 아기입니다.
>
>키는96cm정도이고 몸무게는 17kg이 넘습니다.
>
>밖으로도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
>근데 문제는 아기가 토를 잘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폐렴으로 입원도 했구요.
>
>그리고 무슨 땀을 그리도 흘리는지....;;
>
>보통 아이들이 다 땀이 많다지만 우리 아이는 너무 많이나구요.
>
>감기를 내내 앓고있습니다.
>
>동네에서 한의원 갔더니 체기가 있다고 하네요...
>
>하지만 애기는 밥두 잘먹고 변도 아주 잘본답니다.
>
>기침을 조금만 시마게해도 토해버리고 땀은 비오듯하고 하지만 밖으로 보이기에 체격은 우량아 수준이구요.
>
>혹시 어디가 안 좋은건지 제대로 진맥도 받아보고 치료도 하고싶습니다.
>혹시 소아 비만일까요? 키가 안크면 어쩌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