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10-03-18 11:47
제 목
이준기, 한의학 드라마 '신의'주인공으로 확정됨
작성자
코끼리
2,903
조회수


안녕하세요?

2010년 하반기에 SBS에서 한의학 드라만 '신의(神醫)'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이준기(사진)가 '강찬'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드라마 ‘신의’는 ‘태왕사신기’ 김종학 감독이 3년 만에 연출하는 작품이자,
대한한의사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여러 기관들이 제작을 지원하는 한의학 드라마로
또 하나의 한류 드라마의 탄생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내용을 보면,
고려시대 의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의’는
청년 의생이 고려시대 전설적인 신의가 되어가는 과정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액션, CG 등으로 담아낼 초대형 사극이라고 합니다.

재밋는 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은 서울경제에 난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

김종학 감독은 “이준기의 안정된 연기와 한류배우로서의 아시아권 인지도 등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이번 프로젝트에 최적의 배우”라고 이준기를 캐스팅한 배경을 설명했다.

극중 이준기는 타고난 천재지만 허점투성이인 꼴통 의원에서 고려시대 전설적인 신의가 되는 강찬 역을 맡았다. 고려 민간의료기관인 광세원에서 백성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어가며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선사하는 인물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

이준기는 이미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일지매’ 등을 통해 사극 장르에서 맹활약한 것은 물론, ‘개와 늑대의 시간’, ‘히어로’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계의 거장 김종학 감독과 배우 이준기의 만남, 대규모 제작투자 등으로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SBS ‘신의’는 201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