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08-07-14 14:52
제 목
넬슨 만델라의 8가지 리더십
작성자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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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90세의 만델라에게 배우는 8가지 리더십을 소개 하였습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인종차별 정책을 폐기하고 민주주의와 통합의 길을 열었습니다.

타임 편집장이자 만델라와 함께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을 공동 집필한 리처드 스텐겔은 만델라를 '최고 전술가'로 평가하며
오는 18일로 90세를 맞는 만델라 삶이 오늘날 정치인들에게 리더십 교훈을 가르치고 있다며 8가지 리더십을 전했다.

8가지를 발표했으니 잘 살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리더십은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넘어서게 하는 힘'이라는 지혜다.

만델라는 1962년 정부 전복 음모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27년 동안 로벤섬 감옥에서 복역할 때 인간으로서 두려움을 느꼈으나 가슴에는 꿈을 가지고 성실히 감방생활을 했다.


두 번째는
'앞에서 이끌되 근거지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1985년 만델라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와 별도로 정부와 협상을 추진하면서 내부에서도 '배신행위'라는 의혹을 받았으나 "원칙은 변함없고 시기상 지금이 협상 적기일 뿐"이라며 설득 작업을 벌여 신뢰를 회복했다.


세 번째는
'뒤에서 이끌어 다른 사람들이 나서도록 하라'는 리더십이다.

그는 긴 수감생활에서 동료 수감자들과 대화를 할 때 대부분 듣는 편이었다. 만델라가 나서는 시점은 각자 의견 개진이 모두 끝난 뒤로, 능숙한 설득을 통해 리더 의견이 마치 자신들 의견인 것처럼 느끼게 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네 번째는
'적을 알고 그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배우라'는 것.

그는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백인들 언어와 스포츠를 배워 그들을 잘 이해함으로써 더 나은 전술을 짤 수 있었다.


다섯 번째는
'친구를 가까이, 경쟁자는 더 가까이 두라'다.

그는 아무리 적이라도 가까이함으로써 그들을 더 잘 통제하라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여섯 번째는
'외모가 중요하니 항상 웃어라'는 것.

1994년 대선 후보로 나선 그는 자신의 '매력적인 웃음'을 가장 중요한 선거전략으로 채택했고 결국 이길 수 있었다.


일곱 번째는
'세상에 흑백논리는 없다'는 리더십이다.

그는 흑백논리보다는 '모순'에 부닥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순을 끌어안음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마지막 여덟번째는
'포기하는 것도 리더십'이라는 것.

그가 1994년 남아공 대통령으로 당선됐을 때 그동안 희생한 데 대해 보상을 받아야 한다며 측근들에게서 '종신 대통령'을 제안받았다.그러나 그는 과감히 이를 거절하며 일관된 원칙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