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통합의 리더십(Solving Tough Problems)

[ 아담 카헤인 지음 / 류가미 옮김 / 에이지21 / 2008.05 출간 / 231쪽 ]

 < 독서 포인트 >
 [1] 소수의 전문가가 아니라, 현장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통해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
[2] 상사와 부하간, 경영진과 직원간 일방적 소통에서 벗어나 쌍방향 대화를 함에 있어 이성적인 수단 뿐 아니라 감성적 수단도 발굴하는 노력을 병행

< 내용 >
[1]  '로열더치셀'에서 시나리오 플래너로 경력을 쌓은 후, 현재 갈등해결 전문 컨설턴트로서 세계 곳곳의 이슈를 다루어온 저자가 난제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정리한 책
(1) 남아공의 흑백갈등, 캐나다의 퀘벡주(州) 분리분제, 아르헨티나의 국가 시스템 붕괴등 최악의 문제들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는 차의적 해결방안을 이끌어내 과정을 소개

[2] 어렵고 복잡한 문제일수록 전문가나 권위자가 아닌,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열린 대화'를 통해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야 함을 강조
 (1) 단순한 문제는 한 개의 정답이 있을 수 잇으나, 복잡한 문제는 끝없는 대화과정 속에서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답을 얻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
 (2) '당당하고 솔직하게 말하기', '열린 마음', '자기반성', '감정이입', '문제 옆에서 야영하기'등을 성공적인 대화의 키워드로 제시
 (3) '문제 옆에서 야영하기'란 문제를 열심히 연구한 뒤 직관적 통찰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