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재로
창조도시 (Mega-Region)라고 강조 했습니다.


  세계경제와 미래를 만들어 내는 두뇌는 190여 개 국가를 단위로 한 것이 아니라 40여 개 도시를 거점으로 전개 될 것이다.



  세계의 부의 2/3를 창출하는 이 거대도시들은 거주 인구로 보면 세계 인구의 18% 밖에 안 되지만 85%의 이노베이션이 바로 이 메가리전에서 벌어진다.

  미래는 퍼트넘이 주장하는 소셜캐피털(사회자본)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창조력을 기반으로 하는 리처드 폴로리더의 '크리에이티브 캐피털(창조자본)'이 대두된다.

따라서 탤런트(Talent 재능) 톨러런스(Tolerance 관용) 테크놀러지(Technology 기술)의 3T를 갖춘 도시라야 창조적인 사람들이 모여든다.

무조건 큰 도시에만 인구가 집중되었던 시대는 지나게 될 것이다. 패션 금융 IT 등 특성을 갖춘 도시들이 상호 연대해 권역을 넓혀가는 메라리전을 형성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상실하게 된다.

서울이 도쿄 베이징과 경쟁하려면 인천과 경기도 도시들과 연대해 다양한 창조력을 기반으로 메가리전의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