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끼리한의원
등록일 : 2006-08-14 11:43
제 목
'고 3 병' 아빠-엄마 이렇게 말해 보새요
작성자
코끼리
2,404
조회수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15일이상 지속되면서
밤에는 열대야 때문에 잠도 잘 못 이루는 나날이 연속입니다.

이런 더운날 보통 사람들도 힘이 드는데
수험생들은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능이 이제 3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3병'은 장기간 지속된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됩니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들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취감 학습의욕이 고조되지만
강도나 기간이 지속되면 몸과 마음의 병으로 발전 하기도 합니다.

1. 머리가 아프다
2. 식욕이 떨어진다.
3. 소화가 안된다.
4. 짜증을 많이 낸다.
5. 불안하다
6. 온갖 생각이 다 나서 공부에 집중을 못한다 등으로 호소합니다.


이럴 때 부모님들의 역활이 중요합니다.

1.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2. **는 공부를 잘하지만 짜증도 안내는데 너는 왜 그렇느냐
등으로 말하시면
대화의 단절이 오기 때문에

1. 많이 힘들지 우리 같이 이 여름을 넘기자
2. 넌 공부에 자질이 있지만, 힘들 때도 있는 거야.
3. 아빠 엄마가 너 힘든 것 잘 알고 있으니 조금만 노력하자
하고 타일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험생은 키는 아빠보다 더클지 모르지만
아직도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부모님들에 대한 심리적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미성년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만으로도
수험생의 피로가 싹~~물러나고
용기 백배 할 수있습니다.

부모님들도 힘들지만, 마음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힙이 됩니다.

여러분의 건강을 염려하고 지켜가는
코끼리한의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