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하면 '리더'로 키울 수 있을까요?

선천적으로 타고난 아이도 있겠지만,
부모님의 노력에 의해
리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아이를 '리더로 키우는 10가지 말교육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언어에 대해, 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잘 읽어 보시고 하나 하나 실천해서
우리 아이를 '리더'로 키워 봅시다.


1. 좋은 말하는 습관을 키워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를 언제나 어디에서나 할 수 있도록 말하는 습관을 키워 주세요.

2. 존댓말을 말 배울 때 부터 알려주세요.
부부끼리 부모와 자식간에도 존댓말을 습관처럼 해 주세요.
미국말에 존댓말이 없지만, 미국의 상류사회는 애기가 학교에 갈때나 애기에게 말할 때 반드시 'Please'라고 붙인다고 합니다.
존댓말을 말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3. 남의 이야기를 잘 듣도록 하세요.
나의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말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중의 하나가 친구의 말을 정성껏 들어 주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가 많다는 것은 나도 좋은 친구가 되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4. 자녀의 할 말을 부모가 대신 하지 마세요.
어떤 우화에 보면 7살까지 말을 안 하던 공주가 드이어 7살 때 되어서 식탁에서 단 1마디 했다고 합니다.
............'소금'
그 어떤 것도 말 하지 않아도 모두 다 되니까 굳이 말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살았다는 말이겠지요.
부모가 나서서 대신 생각을 말하게 되면, 아이의 주장도 없어지고 하고 싶은 것도 필요한 것도 없어집니다.
내 아이가 자기의 주장을 떳떳히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5.말하기 상식(방법)을 가르치세요.
말을 할 때 어떤 자세로 어떻게 하느지를 알려주세요.
가끔 학교에서 보면, 교수실에 와서 머리를 긁으면서 말하거나
교수님의 눈을 보지 못하고 다른 곳을 응시하면서 말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상대방이 듣고 설득을 할 수 있으려면, 머리를 긁는다던지 먼산을 보면서 하는 것은 도움이 안됩니다.
빨리 고쳐주도록 하면 좋습니다.

6. 발표문을 스스로 작성하게 합니다.
내가 주장하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글로 써보고, 고쳐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거창한 단어나 주제보다는 간단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하도록 해 보세요.
아빠 앞에서 가족 앞에서 먼저 해 보는 것이
친구나 학급에서 잘 할 수있는 예행연습이 됩니다.

7. 때와 장소에 맞게 말하도록 해 주세요.
연관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를 한다던지, 주제에 벗어난 이야기를 한다던지 햇을 때, 혹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떼를 쓴다던지 하는 것을 천천히 아이가 알아 들을 수 있게 이야기 해 주세요.
앞으로 나의 이야기를 남들이 관심 갖고 듣게 하려면 때와 장소를 잘 선택해서 말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8. 논리적으로 말하게 해 주세요.
나의 감정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아니고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갖추어 말해야 다른 사람도 수긍하게 됩니다.
그럴려면, 먼저 풍부한 독서가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9. 긍정적으로 말하게 해 주세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됩니다.
특히, 부모님들의 긍정적인 생각은 자녀의 가치관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아이의 기를 살려 준다고 거친 말투나 욕을 해도 그냥 두게 되면 아이를 망치게 되니까 주의해 주세요.

10. 주제가 있는 토론을 자주 해 주세요.
부모가 부모의 관심에 관한 것 즉, 성적 학교생활 친구등 개인신상에 관한 것만 가지고 대화를 한다면 흥미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시사문제나 환경문제 그리고 현재 국제적인 흐름등을 꺼집어 내어 아이들과 찬-반 토론을 해 보세요.
아이들의 생각도 알게 되고 부모님과도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상의 '리더가 되는 방법'을 잘 읽어 보시고
우리 아이를 '리더'로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강을 염려하고
지켜가는 코끼리한의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