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몸을 지키는 것을 면역이라 합니다.
면역이란 나의 몸과 나의 몸이 아님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즉, 내 몸을 침입해 들어오는 이물질의 공격에
저항하는 능력
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가 유행할 때마다 감기에 걸리는 아이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낮은 아이는 감기에 잘 걸리고 면역력이 높은 아이는 질병에 저항력이 있어서 잘 걸리지 않고,
걸리더라도 쉽게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의 면역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이 ‘강물’이라고 하고 면역력이 ‘둑 (방조제)’이라고 가정해 보면,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불어나게 되면,
낮은 방조제는 작은 비에도 불안하고 물이 넘쳐 농경지나 집에 물이 들어오지만 방조제가 높다면
우리를 지켜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의 면역력이 높아져 있다면 어지간한 질병에도 견딜 수 있지만, 면역력이 낮다면 심하지 않는
질병에도 쉽게 감염이 되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질병과 싸우고 있을 때는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아무리 작은 질병이라도 우리 몸에 침범하게 되면 우리 몸은 질병을 몰아내는데 모든 에너지를 동원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병과 싸우는 동안에는 성장에 에너지를 줄 수 없어 성장이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잦은 병치레를 하는 아이가 잘 크지 못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