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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디스크란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입니다.
경추 추간판(디스크)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이 감소하여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상실되어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이 주 원인이며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뒷목 및 어깨 상부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어깨와 팔의 통증이나 약화가 발생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척수에 손상을 줘서 다리의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목 척추뼈와 주변 근육 인대 힘줄 신경 등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가 점점 약해지고 간격이 좁아지며, 주변 조직의 변성이 일어나 목 부위 통증이 생기고 팔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팔과 손끝이 저리는 등 통증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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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자세를 바르게 하고 베게는 너무 높지 않게 합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 시 모니터를 눈 높이로 하여 목을 거북이 목처럼 하지 않게 합니다. 평소에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한 시간에 한번 정도 스트레칭을 하여 목 뒷부분 및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 만성 통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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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의 수술요법은 왜 근본적인 완치가 되지 않을까요? 목 디스크나 경추관 협착은 단순히 디스크 탈출만 절개해서는 그 유발 원인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고 쉽게 재발하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완치를 위해서는 목 디스크를 유발시킨 목 주위의 손상되고 약화된 경추 인대와 근육 힘줄 신경 등 결합조직을 재건, 재생시키는 치료를 함으로써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세포 재생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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