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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비만: 복부 내장지방형 비만
- 직장인 비만
운동양은 극히 부족하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회식 등으로 과음과 과식을 하기 일쑤인 직장인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비만유형이라고 해서 직장인 비만. 또는 남성형 비만이라고 부루는데 주로 복부 내장지방형 비만을 일컫는다.
복부에 쌓이는 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뉘는데 직장인 비만은 내장기관 사이에 지방이 과다 축적돼 발생한다. 이 비만 유형을 살펴보면 칼로리를 중성지방의 형태로 저장하는 저단백 지방분해효소가 활성화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1년 동안 운동을 한 적이 없거나, 술을 주 3회이상 마시고, 식사가 불규칙하면서 과식과 폭식 경향이 있으며 아랫배가 나오고 배나 가슴에 물렁살이 만져지는 경우라면 거의 직장인 비만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내장지방형 비만은 대사성 증후군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 중년기에 심근경색 등 돌연사의 원인이 되므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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