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체중이 아니라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측정함으로써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
가장 확실한 측정방법은 체성분분석기를 이용해 체지방과 근육, 무기질 등의 성분을 분석하는 것이지만 자가진단방법으로는 신장과 체중의 비율을 측정하는 방법이 흔히 쓰인다.
신장과 체중을 이용해 비만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신체질량지수(BMI)

신체질량지수(BMI)는 체지방률 및 건강위험도를 반영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으며 19세~70세의 성인들에게 적합한 측정방법이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 이때 키는 미터로 환산한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BMI 측정결과 25~29.9 사이면 과체중, 30이상이면 비만이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태평양 비만진단지침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극동아시아 지역은 BMI가 25이상만 돼도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서구보다 기준을 낮춰 잡을 것을 권하고 있다.
키 160cm에 체중이 65kg인 경우 65/ (1.6*1.6) = 25.3 → 실제체중을 미터를 환산한 키의 제곱으로 나눈 결과 BMI25.3으로 서양인이라면 과체중에, 동양인이라면 비만에 속한다.